Daily Smith shop ( Noon Square)
지난 목요일 오랜만에 신세계 본점에서 지인들 만나 회포를 풀고 명동까지 진출했지요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넘쳐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옷집이 많은 눈 스퀘어로 갔죠
이거 저것 구경거리가 참 많고 새롭기도 하고요.
5층 엘리베이터 근처에 데일리 스미스 라는 남성 액세서리 점에 눈이 갔지요.
앤틕스럽고 고급스러워 자세히 보고 싶어 양해를 구하고 사진도 찍으며 구경 잘 했어요.
신구오픈이라 세일을 좀 해주고 있구요, 잔 양말을 샀어요.
양말가격이 좀 세서 망설였지만 질이 좋은거 같아 걍 샀어요.
무늬가 넘 세련되 여자가 신어도 정말 이뻐요^^
실크의 공택이 반지르르르르...., 롱 스카프와 사각스카프, 넘 고급스러워 만져보니 윤기가 좔좔~~
하다못해 안대도 실크^^
가방에 남성용 액세서리가 한 눈에,
실크 타이와 모자, 타이와 양말을 세트로 한 선물용 포장, 괜찮은거 같아요.
가격대를 보니 타이가 2만원대에서 4만원대까지 있어요.
실제론 국내 대부분 남성복 브랜드가 나가는 것과 같은 품질이라더군요.
다만 브랜드를 새로 내서 아직 아름이 알려지지 않은 점이 약점이라네요
악어무늬 가죽 클러치와 키홀더 등 이대로만 하고 다니면 간지좀 나겠죠~
화사한 넥타이들이 생기 있어 보입니다.
오우 귀여운 나비 타이, 요건 다 청년들 사이즈?
아이들 거 있으면 엄마들이 욕심낼만 하겠네요. 가격 좀 자렴하게 해서요^^
핸커치프와 양말, 정말 멋쟁이^^
가방들인데 면 캔버스와 가죽을 믹스한 디자인과 악어무늬 가죽 백이 젊은 감각으로 보이네요
20만원대도 있고 그 아래도 있나 모르겠네요.
와우, 멋쟁이 청년이 상상 되네요~~, 선물하기에 좋아요.
그다지 브랜드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퀄리티는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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