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이음피움 봉제 역사관을 돌아보며

국내 최초봉제 역사관

가는 곳 : 1호선 동대문역 1번 출구로 나와 뒤를 돌아가면

오른쪽 차다니는 작은 길이 있읍니다 

100m쯤 가면 창신 종로 약국 3거리에서 약국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번째 길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봉제 역사관이 보입니다.

다 허름한 봉제공장인데 이이곳은 모던하게 지어진 4츨 건물입니다.

건물이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지어졌어요  

1층엔 주차장, 입구가 있지요 

 

재봉틀 상징과 이동식 작은 재몽틀이 앙증맞아요^^

 공간 대통령상을 받은 건물이라니 잘 보세요~~

안에서 보면 더 놀라워요

 

 2층과 3츨의 천장이 없어요, 2층에서 뻥뚤린 3층을 찍은 사진~~

벽면은 봉제의 역사가 가득담겨있죠^^

 다양한 재봉틀

 안내데스크에서는 봉제 소품도 팔고 있어요

장인들이 직접 제작했다고 할수 있죠. 노하우를 녹여낸 제품들이죠~

 체험학습을 하고 있는 엄마와 같이 온 아이가 심심해서 재봉틀하고 놀고 있네요~~

 장인들이 직접 패턴을 뜨면서 가장 좋은 선으로 제작한 곡자들

 다양한 가위들인데 장인들이 쓰던 가위들이 기부되어 전시되고 있어요

 직접 단추를 보고 살수 있는 공간이고 공정무역으로 자켓도 판매를 하는데

면자켓이 65000입니다.

 지하에는 봉제 체험실이 있는데 무료고 재료비만 내고 합니다. 모자, 애견옷, 코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전사도 할 수 있고요. 자수도 가능하답니다.

 

 

 

 2층과 3층 중간에 설치된 벽인데 가운데 설치되어 3층에서 2층을 내려다 볼수 있는 신선한 구조예요

 패턴 장인들의 패턴을 벽에 전시해두었구요

 

 봉제 마스터들의 작품들이 천장의 컨베이어벨트를 돌며 시선을 끌고 있어요^^

 

 평생을 봉제와 함께한 패턴, 재단, 봉제, 샘플 마스터들이랍니다.~

 

 4층 까페인데 무료로 아메리카노와 물을 마실수 있고 수다를 할수 있지요

옥상으로 바로 나가 창신동을 볼수도 있지요~~

 

이런 거리에 이런 공간이 있더군요

꼭 천천히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