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패브릭

우유로 만든 옷

장안의 꽃 2011. 11. 24. 17:54

 

'우유로 만든 ' Qmilch 개발...내년

머니투데이|

정혜윤 인턴기자|

입력 2011.11.16 17:49

|수정 2011.11.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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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인턴기자]

우유 단백질로 만들어낸 섬유가 개발돼 내년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독일 패션디자이너 앙케 도마스케(28)가 우유 단백질에서 추출한 카제인으로 만든 섬유'Qmilch'를 만들었다고 미국 일간 '뉴욕 데일리 뉴스' 15(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생물학을 공부한 도마스케는 2년 동안 연구에 몰두한 끝에 우유 단백질에서 추출한 카제인으로 구성된 새로운 유형의 자연 섬유를 만들었다. 'Qmilch'는 영어 'Quality()'과 독일어로 우유를 뜻하는 단어 'Milch'의 합성어다.

ⓒ미국일간 '뉴욕데일리 뉴스' 보도 캡처

그가 만든는 독일 섬유연구협회로부터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협회는 "이 섬유가 의류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도마스케는 "Qmilch는 실크와 같이 부드러운 소재"이며 "다른 면제품과 마찬가지로 물로 빨고 말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유의 단백질은
안티에이징과 안티-박테리아 기능을 하는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이 섬유는 체온을 유지시키고 혈액순환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도마스케에 따르면 Qmilch는 민감한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다.

도마스케는 그의 의붓아버지가 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피부트러블을 겪자 새로운 섬유를 고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마스케는 "많은 사람들이 일반 화학 섬유로 만든 옷을 입고 고통을 겪고 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도마스케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MCC 패션 라인 공정에 이 섬유를 사용했으며 내년에 대량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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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인턴기자 hihye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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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만든 , 우유섬유가 화학섬유의 세상을 바꾼다

뉴스엔|

뉴스엔|

입력 2011.11.16 22:37

|수정 2011.11.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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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만 만든 옷이 나왔다. 이 옷은 우유로 만든 섬유가 개발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해외의 언론들은 독일의 생화학자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앙케 도마스케(28)가 우유의 단백질에서 추출한 카제인으로 만든 섬유(Qmilch)를 활용 2012년에 우유섬유 제품을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1 15(현지시간) 보도했다.

'Qmilch'
는 영어의 '(Quality)'과 독일어의 '우유(milch)'를 합한 말로, 도마스케는 그동안 자신의 패션 브랜드 'MCC'의 드레스 소재로만 이를 활용해온 것으로 언론은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 섬유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빨 수도 말릴 수도 있다. 의류산업계에 혁명을 몰고 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독일섬유연구협회(GTRA)로부터 혁신상도 받은 상태다.

이미 일부 자동차 제조사와 의료산업체가 좌석 시트나 침대 시트용으로 관심을 보이는 등 몇몇 회사에서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도마스케는 언론을 통해 우유 섬유가 1930년대부터 개발됐지만 아크릴 비중이 컸다면서 화학제품이 아닌 "유기 제품만으로 섬유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개발 취지를 알렸다.

한편 언론은 도마스케가 6명으로 팀을 꾸려 2년간의 연구 끝에 우유를 단백질 가루로 만들어 끓인 뒤 압력을 가해 섬유로 만들었다고 소개하며 현재 ㎏당 생산가격이 20유로 정도로 일반 섬유보다는 비싸지만 대량생산이 이뤄지면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 우유섬유 제작 과정,
유튜브 캡쳐)

[
뉴스엔 박영웅 기자]

박영웅 기자 dx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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