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먼 남국같죠^^
체크 아웃하던 날 우리 팬션 뒤편의 석부작박물관을 가게 되었어요~
오전 멋진 음악을 들으며 간단한 아침을 끝내고 귤따기 체험과 석부작박물관 관람을 연달아서 하기로 했지요
처음 해보는 귤따기 체험도 설레었고 도대체 어떤 박물관일까 굉장히 궁금했죠~
이 광경을 보고 반했어요, 다른거 없어도 충분히 멋진...
그것도 1월 25일경에요. 마른 가지는 거의 못본듯, 서귀포라 역시 늘 푸른이었죠
펜션에 들어갈 때의 입구, 정말 멋졌어요^^
어디 섬의 해변에 와있는 듯,
우리 일행은 매일 숙소를 바꾸기로 했는데 여기서 걍 이틀을 어물렀네요^^
우리가 묶었던 방은 정 중앙에 있는 1층집인데요, 통나무집이예요~
아래는 주차장인데 텅 비어 있어서 좀 걱정을 했지요, 여기도 이렇게 사람이 없구나ㅜㅜ
근데 사람들이 외출한거 였고 요즘이 가장 비수기라네요^^
외출하고 돌아와 찍은 밤풍경입니다.
무슨 성에 와있는듯해요~
입구를 거쳐 펜션 사무실로 가서 볼일보고 뒷길로 안내하는대로 가니 이런 풍경이 바로 있네요
예전 스페인 그라나다 지방에 갔을 때 생각이 나요
그곳에선 오렌지 나무가 관상용이라고, 딱 그 광경이었어요!
우리방으로 이동하는 중에 보이는 전경입니다.
사진의 오른쪽 위가 한라산이예요. 구름에 가려 꼭대기가 어딘지 .....
귤림성펜션은 석부작 박물관과 같은 곳이예요~
여기도 사무실에서 우리 방 가는 통로에요
조경에 엄청 신경을 써서 예사롭지 않아요~
바로 위 사진의 오른쪽, 식당의 모습입니다.
조식할 때 보니 사람들이 제법 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펜션 대표님이 사랑하는 아이들, LP입니다. 나릉 알려진 곳이더군요
음악을 들으며 조식을 해서 그런지 기분 업!
저기 보이는 곳이 주방입니다.
펜션 대표님의 역사가 함께 한 곳이죠^^
하루는 전복 죽, 맛있어요~
하루는 빵 교대로 준다네요!
서귀포, 점점 날이 좋아져 멀리 한라산 꼭대기가 보이네요.
눈으로 덮혔지만 그 높은 산이 참 야산같이 보이네요.
드뎌 귤따기 체험하면서 포즈를 누구나 잡죠~`
통나무방 소개입니다.
저 굵은 통나무를 어찌 운반하며 만들었을까가 걱정될 정도로 높은 천정과 우람한 침대
모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숙소에서 사무실을 거치지 않고 입구로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그냥 봐도 조경이 끝내줘요~
강추합니다. 마실 물도 줍니다.
네비안내 739 5588
690-090 제주 특별 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569-2번지
전화 064 739-5588,
첵스 064 739 3191 www.gyuli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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