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고 동창 3명이 낙산 둘레을 걷기로 했다.
난 급하게 합류가 됬고 친구들 약속보다 늦게 동대문 흥인지문 앞에서 반가운 친구들을 만났다.
날이 생각보다 더웠다. 물론 하늘은 높고 선명해서 기분은 좋았다.
낙산 둘레길은 예전보다 훨씬 정비가 되어 있옸고 벤치나 팔각정같은 쉴곳이 많아졌다.
둘레길을 걷다 보니 한성대 뒤쪽에 정각사 표시가 보였다. 우리들은 가보기로 했다 기는길은 골목골목
표지없으면 못갈거 같다.
마당에 등을 준비하면 신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컬러풀한 연등을 생각했는데 등 색이 상큼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망월산이라 되 있지만 주위에 산이라고는 낙산이 전부다.
비탈길에 자리한 정각사는 현대적 건물과 어우려져 있었다.
천장의 햇빛을 막아주는 반투명의 모던한 천장은 색다르다.
언덕이라 바위위에 지은 느낌이 자연스럽게 보인다.l
입구에 등이 너무 예술적이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맞추어 단장중이다.
이경자 작가의 입사 불상 작품들을 모셔 놓은 탑. 455불이라고 하더군요
대웅전과 정각사 3층 석탐
붓다홀입니다. 창밖의 자연과 정말 잘 어울리죠, 탁 트인 내부에 설법을 할 때는 약 500여명이 모인다느 대단하죠~~
가운데 부처님이 역과으로 인해 안보이네요. 사진 잘 못찍었읍니다~~
붓다홀에는 1000불이 모셔져 있는데 그 중 불상 우측의 철불입니다.
만질 수 어뵷으나 꽤 무겁다고 합니다. 모양모두가 다릅니다.
철불의 모양을 모두 담고싶어 여러 장 올립니다.
불좌 좌측의 토불입니다. 역시 500불이고 찰불도 500불입니다.
토불은 크기는 비슷하지만 문양은 다르게 표현되어 있고 조각가 류종민 작가의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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