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드는사람들

빵만사 아나바다작업실 트렁크 완성

장안의 꽃 2013. 7. 7. 17:27

7월6일 아나바다 작업실에서 드뎌 트렁크 300장을 완성했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조금씩 작업하던 것이 약 8개월 걸려 300장 완성했어요.

 뿌듯뿌듯~  

원단사업하는 친구가 조금씩 남아있는거 주고 공장하시 분들이 주고해서 다양한 무늬와 소재들의 트렁크가 만들어졌어요.

봉사자들이라 시간도 많이 못내고 전문적인 작업은 못했지만

일일이 재단하고 하나씩 자르고 정성만큼은 최고예요. 

 

 화사한 장미무늬의 트렁크,

이 트렁크 입고 화사한 마음 가졌으면 더할나위없겠죠..

 

 

 완성한 트렁크를 다리고 규격에 맞게 접습니다.

 

 폴리백도 기증받아 포장을 하고 있지요.

 

 

 

 정말 다양하죠,

지금 당장 입으면 넘 시원한 것도 있고 두꺼운 니트는 겨울에 입으면 좋겠구요,

원단이 모자라 여러번 붙인 것도 있구요,

하여튼 요즘같은 열대야에 잠옷으로 입으면 그만입니다.^^

 

느므느므 이쁩니다.

박스에 쌓여 있을때는 그냥 그렇더니 이렇게 단장을 하니 한 인물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트렁크들이 모여 300장을 만들었답니다.

저희 아나바다 작업실은 잠시의 휴식기를 갖고 작업실 정리를 하려구요.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입으시는 분들은 뽀송한 마음 전달되시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