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아나바다 작업실에서 드뎌 트렁크 300장을 완성했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조금씩 작업하던 것이 약 8개월 걸려 300장 완성했어요.
뿌듯뿌듯~
원단사업하는 친구가 조금씩 남아있는거 주고 공장하시 분들이 주고해서 다양한 무늬와 소재들의 트렁크가 만들어졌어요.
봉사자들이라 시간도 많이 못내고 전문적인 작업은 못했지만
일일이 재단하고 하나씩 자르고 정성만큼은 최고예요.
화사한 장미무늬의 트렁크,
이 트렁크 입고 화사한 마음 가졌으면 더할나위없겠죠..
완성한 트렁크를 다리고 규격에 맞게 접습니다.
폴리백도 기증받아 포장을 하고 있지요.
정말 다양하죠,
지금 당장 입으면 넘 시원한 것도 있고 두꺼운 니트는 겨울에 입으면 좋겠구요,
원단이 모자라 여러번 붙인 것도 있구요,
하여튼 요즘같은 열대야에 잠옷으로 입으면 그만입니다.^^
느므느므 이쁩니다.
박스에 쌓여 있을때는 그냥 그렇더니 이렇게 단장을 하니 한 인물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트렁크들이 모여 300장을 만들었답니다.
저희 아나바다 작업실은 잠시의 휴식기를 갖고 작업실 정리를 하려구요.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입으시는 분들은 뽀송한 마음 전달되시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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