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Clock 워커힐 아탈리안 레스토랑 '클럭'
장안의 꽃
2016. 1. 29. 10:09
지난 여름 다녀온 곳인데 포스팅이 좀 많이 늦었죠^^
아차산에 지인들과 산행을 멋지게 하고 내려와
맛있는 파스타 정식을 하였어요~~
메뉴 중에서 가장 저렴한 34000원 와우!
커피잔이 참 아트적이죠
식사 후 나오는 커피를 처음부터 달라고 하여 마셔댔죠.
산행후라 무척 갈증났거든요~
한강이 보이는 전경이 정마 끝내주더군요
저쪽 보이는 마을이 구리입니다
지나가던 길에서 안 보이던 야외 풀이 올라가니 보이네요
이런 럭셔리한 삶을 비로소 봅니다.
높은 데선 안보이는 것이 내려가면 비로소 보인다는 고은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참으로 의미는 다르지만요
호박수프가 넘 맛있어 더 먹고 싶었어요
연어 차스타구요
해물 파스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접시가 무슨 샐러드인줄 ~~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보통 파스타가 이 가격이면 비싼 편인데 좋은 경관을 보며
후식까지 누리니 비싸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예요^^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