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6일차 세비아 Segovia수도교, 알카사르 대성당
6일차엔 마드리드 호텔에 머물며 새벽부터 세고비아로 이동
날씨 역시 너무 청명하고 푸르렀다.
먼조 수도교를 보고 fㅇㄹ카사르 대성당을 보았다
세고비아 구시가지 수도교 앞에서 내려 로마 수도교의 장엄함과 끝이 보이지 않는 수로를 보았다
1세기 클라디우스 황제시절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한 로마인들이 15km이상 떨어진 아세베다 강물을 마을로 끌어오기 위해 만든 것이다.
세고비아에서 가장 오랜된 건축물로 구시가지 입구 아소게호 광장에 거대하게 서있다.
전체길이는 728m, 최고 높이는 약 30m의 2단 아치모양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돌과 돌 사이를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니 감탄스럽다.
수도교에서 성벽으로 올라가면 계단이 나오고 구시가지를 에워싸는 성벽이 나온다
여기에서 사진을 찍으면 구시가와 수도교 전체를 볼 수 있다.
성벽 올라가는 길에 아기가 늑대 젖을 먹는 동상이 있다.
로마 개국 전설을 해놓은 것으로 보아 과거에 로마땅임을 알 수 있다.
성벽에 올라가 수도교를 담은 모습이다.
현재는 이 수로에 수도관을 설치하여 물을 공급하고 있다.
성벽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오다가 벽의 무늬가 이슬람냄새가 나서 한 컷
아주 정교하다.
중세풍의 좁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대성당이 나온다
알카사르 궁을 가는 길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사람이 세로로 나눠진 재미있는 조각상을 보게 된다.
언덕을 올라가다가 마을의 모습을 담았다.
멀리 알카사르 성이 보인다.
다른 관광지보다 여기가 좀 많이 걸은 듯하다
이번 여행은 관광지를 보는 것 외에도 좋은 공기를 마시며 체력단련을 한 기분이다.
때 거르지 않고 잘 먹고 잘 걸어 건강해진듯하다.
드디여 알카사르 성 전경을 담았다.
디즈니사의 만화영화 <백설공주>의 성의 모델이다.
고대 로마의 요새가 있던 자리에 알폰소 6세가 축성한 후 수세기 동안 여러 왕들을 거치면서 증개축해왔다.
1862년에 화재로 불 탄 것을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이란다.
이사벨라 여와의 즉위식과 펠리페2세의 결혼식이 열려 더욱 유명하다.
성이 세워진 아래를 보니 아찔한 절벽이다.
내부에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성 내부를 보고 나가는 길 회랑을 담았다.
대성당
후기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세련미와 우아하여 '대성당의 귀부인'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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