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2014 pre-fall chanel 프리펄 샤넬 컬렉션
장안의 꽃
2014. 1. 20. 07:08
오늘 소개는 샤넬입니다
아직 추운 겨울인데 좀 성급하지요^^
꼭 그 계절을 맞출 필요는 없다고 보아요.
걍 좋으면 좋은 거고 미리 디자인 좀 땡겨 응용좀 하고 좋잖아요~~
샤넬의 전형적인 트위드 정장이 약갼의 변화를 동반하고 있군요.
길이가 길어지고 소품은 인디안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장식도 인디안 풍이 눈에 잘 띄고 뭔가 좀 야성적입니다.
기존의 트위드 소대가 많이 있지만 플레이드나 스트라이프 무늬도 많이 보이죠.
샤넬스커트가 길이가 미디로 내려가면서 프린지 처리를 하여 더욱 터프해 보입니다.
트위드 소재에 굵은 프리니장식을 하니 더욱 볼륨감 있어 보입니다.
다크 브라운 쵸콜렛 탈라의 깊은 맛이 리치한 감각을 주고
프린지 장식은 락적인 시크함을 보태줍니다.
깊은 톤의 플레이드와 스타리이프의 변화가 진부하지 않아 좋습니다.
인디안 모티브 제대로 살린 스타일링이군요.
자유, 에스닉, 원시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진한 인디안적 감성이 도시를 강타한다면
우리는 그들을 '별에서 온 그대;라 생각할겁니다.
마치 큰 새의 날개짓 같은 무늬가 강렬하며 섬세한 장식무늬가 극히 에스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