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d 포켓
이번엔 Bound 포켓을 만들어보려구요. 보통 바지 뒷주머니에 두 줄로 만들어 마운드 포켓이라고 합니다
시장이나 공장에서는 쌍입술이라고 하는데 자켓, 바지, 셔츠 등 다양하게 쓰여집니다.
상의 가슴에 사용될 때
순서대로 웰트감-심지를 붙여 반으로 접어 시침해 놓고
겉감으로 손바닥쪽 주머니 속을 준비
안감으로 손등 쪽 주머니속을 준비합니다.
바운드 포켓의 위치 안쪽에 접착심지를 붙이는데
웰트크기보다 사방으로 약 2-3cm 가량 여유가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바우드감과 손등 쪽 주머니속의 시접을 맞춰 바운드 아래쪽 시접에 맞춰 박습니다.
사진에 웰트가 아니라 바운드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바운드 크기만큼 표시하여 주시고 양끝을 Y자로 잘라줍니다.
이 사진에서는 안보이죠. 아래 사진보면 이해가 가시죠^^
핀이 꽂힌 부분이 위의 사진에서 본 겉의 모습입니다.
박으실 때는 반드시 정확하게 박으시고 풀리지 않도록 되돌아박기 합니다.
윗부분은 손바닥 쪽 주머니 속을 시접 윗부분과 박으려고 합니다.
양 끝을 풀리지 않게 잘 박아줍니다.
박아준 모습이죠~
시접 보이시죠?
손등, 손 바닥 주머니속을 다 박았으면 주머니속을 안쪽으로 집어 넣습니다.
주머니속을 안쪽으로 넣고 안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겉에서 보면 웰트감이 보입니다. 좌우에 Y자로 자른 삼각부분만 남아있죠.
양 쪽을 박아 바운드를 완성합니다.
겉에서 본 완성된 바운드포켓입니다.
우리는 보통 외입술, 쌍입술이라고 하죠
위아래 바운드가 있으면 쌍입술이죠.
안쪽에서 본 모습인데 주머니 속의 가장자리를 박아 왼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