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여름 소파 쿠션
장안의 꽃
2013. 6. 23. 18:18
어제는 소파 위의 쿠션이 좀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거 있죠.
그래서 작년에 만들어두고 쓰지 않은 광목 쿠션에
심플한 네이비 컬러무늬가 깔끔한 네모 패치를 붙였어요.
한결 환해진거 같아요.
전 요즘 그냥 광목으로 하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칙칙한 소파가 좀 환해보이죠~
얇은 면이라 얇은 접착심을 부텨 힘있게 한다음 사이즈에 맞게 핀으로 고정하고
다림질한 후 가장자리를 직선박기했답니다.
연젠가는 쓸거 같아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둔 짜투리 원단입니다.~
역시 여름엔 네이비 블루가 잘 어울리는 듯^^
여긴 어떻게 하면 시원해보일까요?
일단 3개만 두려고요. 3인용소파거든요.
시원한 여름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