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맞츰

상의 원형 제도하기

장안의 꽃 2013. 1. 24. 09:46

길 원형제도는 책마다 산출하는 방식이 약간씩 다르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미슷한 통계를 보이므로 책 하나를 정해놓고

제도를 하는 것이 오히려 혼돈되지 않아 좋을것 같다.

제도를 할 때 중요한 것 중하나가 체촌이다. 사이즈를 잘 재야 정확한 밎음새를 연출할 수 있다.

기본적인 속옷만 입고 바른 자세로 다른 사람이 재어주는 것이 더욱 정확하다.

사람마다 신체의 특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이즈잰것 옆에다 맨트를 해두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가슴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옷이 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고 몸집에 비해 팔이 굵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도를 다하고 난 뒤 반드시 광목으로 만들어보고 보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확히 패턴을 떠도 입었을 때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패턴제도를 할 때나 패턴을 옮길때느 반드시 앞뒤 중심 표시, 결방향, 다아트, 품명 맟 날짜 , 기본 사이즈 등을 기입해두면 큰 도움이 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게의 경우 뒤 진동둘레가 앞 진동둘레보다 길다.

가슴이 크고 처진 경우 옆선이 짧아보인다.

 

 

완성선을 글리 때는 정확히 하느라 각이 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인체는 곡선이므로 선을 다시 부드럽게 그려준다.

 

Bn Back nutch, Fn nt nutch 등은 앞뒤 아래 진동둘레쪽에 표시하는데 이 지점 아래로는 주름이나 이즈 등을 넣지 않는다.

 

 

 

 

 

 

소매산이 높을수록 정장류가 많고 어깨와 팔 부분이 날씬해 보이나 불편하다.

 

위의 그림에서 간혹 6-5의 넓이를 궁금해 하는데 이 넓이는 처음부터 잇는 것이 아니다.

소매산 정점에서 좌측으로  뒤진동둘레 길이를 재서 체크하고

다시 소매산 정점에서 오른쪽 즉 앞 진동들레길이를 체크해서 접점을 표시하면 소매폭넓이가 나온다.





 

 

그림에서 보듯이 뒤진동둘레가 앞진동둘레보다 길다.

사람의 체형이 대부분 앞으로 구부러져 있어 뒤쪽이 더 길다.

 

 

 

 

출처: 여성복 구성, 저자-이형숙, 남윤자 , 교학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