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부활' -유숙자 개인전-
장안의 꽃
2013. 1. 3. 13:58
인사동 그림손 갤러리에서 유숙자 화백의 초대전이 열립니다.
2012 0102 0121
모래, 흙 등을 아크릭물감으로 색을 내거나 혹은 자연스럽게 그대로 쓰고
본드, 매트 젤 등의 연결재료를 써서 응집시키고 고정시킴.
각각의 모래들은 사람들을 뜻한답니다.
부 활
사람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창조주 (신)과의 관계
이 모든 관계속에서 바라는 것은
서로 화합하며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작품으로 표현하여 전달하고 싶었다.
"관계의 세계"로 2009년 닥터 박 갤러리, 주일 한국문화원 신축개관(동경, 오사카) 초대 개인전을 하고 이후 "관계'에서 "부활"의 연잔 선상의 작업에 몰입하였고 , 4년 만에 인사동 그림손 갤러리에서 초대되어 21번째 개인전을 하게 되었다.
부활(Resurrection)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사랑이고 새로운 희망이다.
살아가면서 서로 호홥하고 존중하며 평화를 꿈꾸고 , 부활을 통해 다시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으며 , 시간이나 공간속에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보여 질 수 있겠지만 ,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작품을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새해 희망과 꿈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청평호반 작업실에서
부활을 꿈꾸며 ... 유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