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평가하는 모임

2011년 12월 22일 화요봉사팀을 주축으로 망년회 겸 평가모임이 있었어요.

저도 물론 봉사를 하고 있지만 전 주로 토요일에 가요. 일주일에 화요일과 토요일 두번 하거든요

빵만사는 서대문 구청 관할 서대문 자원봉사센터에 있지만 운영은 개인적으로 하는 공동체랍니다. 후원도 하고 직접 빵을 굽기도 해요. 

빵은 주로 식빵을 만들어 주위의 녹녹치 않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아주 훈훈한 봉사단체예요.

주분들이 많긴 하지만 중고생, 대학생, 직징인 할거 없이 모두 참여하는 다뜻한 모임이어서 늘 마음에 감동을 담곤합니다.

모임의 사진을 올려 볼께요.  

 

간판이고요 2009년에 찍었네요.

 

전 사진찍느라 여기없어요. 한편으론 다행이예요.ㅋㅋ  음식중심!

 

아직 준비중이라 음식이 다 차지 않았어요. 그래도 근사하죠. 돼지 양파 오븐구이, 쑥 전, 팥을 얹은 무설기떡, 감자를 으깨 반죽한 올리브 비스켓, 매우 중요한 핕죽이 끓고 있어요. 죽여줬는데.... 뭐라 언급하기에는 어휘가 딸리고.  

 

테이블 데코도 잘했죠. 비닐과 냅킨으로 분위기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