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되는 아동의 조끼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아동복책도 많지 않고 아동복 원형도 잘 나와 있지 않네요.
어렵지 않게 나오는 아동복 패턴이나 제작용 책
그래서 '쉽게 사진으로 배우는 어린이 옷 만들기', 전원문화사에서 나온 책의 원형을 사용했읍니다.
원형입니다. 성인 것과 기본은 같으나 다트가 없지요
위 사진의 원형을 이용해 조끼 패턴을 만들었어요
옆목을 0.5cm 늘리고 아깨를 많이 줄였어요 약 6cm정도
그리고 진동둘레를 1~2cm정도 파고 품을 그대로 하거나 1cm정도 늘여주면 됩니다.
소재나 나이의 몸집 등을 고려하여 가감해주면좋겠지요.
위의 안단과 안감 재단 방법이 더 바람직함. 진동둘레의 안감이 보이지 않으므로 더 고급봉제이다.
안단의 안쪽에 접착심지를 열고정(다림질)하여 부착한다.
다림질할 때는 다리미를 문지르기보다는 위에서 압력을 가해 고정시킨다.
앞판 안단과 안감 봉제시 앞 안단 완성선에서 2cm정도는 봉제하지 않는다.
면 조금 남은 것이 있어서 무늬 맞춰서 앞 뒤판 재단하구요,
안단은 모자라 다른 면원단으로 재단했읍니다~~
원래 안단도 같아야 하나 원단도 모자르고 일부러 그럴수도 있고 해서 그냥 했읍니다.,^^
폴리에스텔100% 원단으로 안감을 재단합니다
등판의 여유를 주기 위해 약 1cm 정도 시점을 깊게 박아요
시접은 왼쪽으로 가게 합니다.
뒤안단과 안감의 목둘레를 먼저 핀으로 고정하고 시접 맞춰 박습니다.
이젠 앞판의 안단과 안감을 박습니다 좌우 똑같이 합니다.
시접 1cm끼리 정확히 맟추어 피닝pinning하고 박아요
사진처럼 나오면 시접을 0.5~0.7cm정도 두고 잘라냅니다. 곡선을 심한 경우엔 가윗밥을 줍니다.
앞 안단끝과 안감은 끝에서부터 약 2cm 정도 박지 않는다. 다림질해 둡니다.
안감은 안감 겉기리 마주대고 어깨를 박고 겉감은 겉감끼리 어깨를 마주대고 박아 가름솔합니다.
잘 다려졌으면 사진과 같이 겉감의 겇과 안감의 겉이 마주보도록 정확하게 마줘 핀으로 고정합니다.
목둘레에서 연결되는 앞 중심과 도련선, 진동불레를 붉은 선대로 봉제한다
풀리지 않게 되돌아박는다.
뒤집은 모습. 뒤집을 때는 손을 등판으로 어깨를 지나 앞판을 다시 어깨쪽으로 빼내 뒤집는다.
뒤집은 후 앞모양이다. 이제 옆솔기를 봉제하고 밑단을 정리하면 된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의 옆선을 안감, 겉감 연결된 채로 봉제한다.
겉감은 겉감끼리, 안감은 안감끼리 겉끼리 마주대고 하고 정확히 시접선을 맞춘다.
사진의 오른쪽처럼 정확히 봉제한 후 가름솔로 다린다.
양쪽 똑같이 한다,
다음은 조끼의 양 옆선을 봉제한 후 안감과 겉감의 밑단을 겉을 마주대고 봉제한다.
밑단 봉제시 옆선을 정확하게 맞추고 시접대로 봉제하는데 중간 쯤에 뒤집을 창구멍을 만든다.
위에서는 왼쪽 부분에 좀 넓은 창구멍이 있는것을 알수 있다.
창구멍을 통해 뒤집고 밑단을 정리한 후 창구멍을 숨은 땀이나 숨은 감침질로 막아준다.
깨끗이 다리고 단추나 끈 등으로 여밈을 한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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