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waltervanbeirendonck.com
이번 SS컬렉션은 추상적인 패턴의 미완성적인 Top Hat과 바디를 묶는 표현, 페터트 (에나멜가공)구두에 액센트 컬러로 디자인 포인트를 준 구두가 살짝보이는 것이 새롭네요. 늘 스니커즈에만 쓸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준 아이디어들이 특징적입니다.
마지막 제품은 끈을 묶은 듯한 눈속임 기법(트롱프뢰이유)을 쓴 탑입니다. 여자가 입어도 색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의 옷은 내공이 없으면 나오지 못할 그런 옷, 정말 정교합니다. 그 위에 그 만의 사유의 유희를 첨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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