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사각형 보자기 가방(파우치)

 

 

재단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가방이예요. 딱 한장으로 되어있어요

긴 직사각형을 준비합니다. 단 정사각형 3장을 연달아 붙여놓은 크기여야 합니다.

물론 크기는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폴리에스테르같이 가볍고 질긴 소재로 크게 만들면 장바구니가 되고

사진처럼 좀 작은 면 꽃무늬 천으로 하면 귀여운 파우치가 되죠.

 

요건 완성품입니당~

 

 

그럼 지금부터 고고씽~~

 

 원단을 준비하여 가장자리를 0.5cm간격으로 박아둡니다. 정사각형 3개 붙여놓은 크기죠. 

 

 

아래 핀꽂힌 부분까지 재봉으로 박습니다. 정확히 1/3씩 맞붙입니다.

 

위쪽도 1/3씩 재봉으로 붙여 놓습니다. 그러니까 위아래가 서로 대각선위치에서 박히는 겁니다.

 

위쪽 천을 살짝 들어보면 정사각형이 보이죠

 

박은 후 방향을 틀어보면 사진과 같이 됩니다. 뒤집어볼까요~

 

뒤집은 모양입니다. 꿰맨 자욱이 보이죠? 박은 시접으로 인하여 정확한 대칭이 안되요.

시접이 남는 부분만 한번 더 접어 박아주면 대칭이 됩니다. 양쪽의 뾰족한 부분을 묶어볼까요.

 

묶어 완성한 모양입니다. 지퍼가 없어도 묶어주면 안전하죠.

양끝이 너무 튀어나와서 좀 부드럽게 해볼께요 다음사진에~~

 

사진과 같이 뾰족한 부분을 반대방향으로 접고(밑넓이만큼) 박아줍니다.

 

사진처럼 표시하고 박아주면 되요. 손바느질보다는 재봉이 튼튼하겠지요. 어렵지 않아요.~    

 

아래부분이 넓어지면서 입체적으로 되었죠 .

 

완성 모습, 숄더 백을 만들고 싶다면 모서리에 끈을 길게 박고 벌어지지 않도록 끈이나 단추를 달면 되겠지요^^